전기차 화재 사고 우려가 높아지는 가운데 국내 중견·중소기업들이 전기차 배터리 고장 및 화재를 막는 기술들을 대거 선보였다. 전기차 배터리는 화재가 발생하면 전소되기 전에 화재진압이 어려워 화재예방 기술이 매우 중요하다. 최근 배터리 관련 기업들은 배터리 관리 및 화재 원인을 차단하는 기술들로 전기차 화재 문제의 해답을 찾아가는 모양새다.
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국내 최대 배터리 전시회 ‘인터배터리 2025’에서는 삼성SDI(006400), SK온, LG에너지솔루션(373220) 등 배터리 제조사뿐만 아니라 각종 중소·중견 기업들의 혁신기술이 각축전을 펼쳤다.
2차 전지 소부장(소재·부품·장비) 기업 나노인텍도 이번 전시회에서 지난해 양산을 시작한 소형 전기버스용 배터리팩을 전시대에 올렸다. 마을버스, 학원버스 등 버스 구조와 크기에 맞춘 배터리팩들이다. 통상 전기버스의 배터리는 버스 윗부분에 장착되는데 나노인텍 배터리는 각종 오염물로부터 위험한 버스 아랫부분에 장착해도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.
나노인텍 관계자는 “중국산 제품이 대세인 전기버스 시장에서 경쟁할 것”이라며 “차후 양산 예정인 배터리 팩에는 배터리 보호를 위한 셀 성능 예측 기술, 실시간 모니터링 기술 등 인공지능(AI) 기반 진단 기술도 탑재할 예정”이라고 강조했다.
출처 : www.edaily.co.kr/News/Read?newsId=01170966642102008&mediaCodeNo=257&OutLnkChk=Y
전기차 화재 사고 우려가 높아지는 가운데 국내 중견·중소기업들이 전기차 배터리 고장 및 화재를 막는 기술들을 대거 선보였다. 전기차 배터리는 화재가 발생하면 전소되기 전에 화재진압이 어려워 화재예방 기술이 매우 중요하다. 최근 배터리 관련 기업들은 배터리 관리 및 화재 원인을 차단하는 기술들로 전기차 화재 문제의 해답을 찾아가는 모양새다.
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국내 최대 배터리 전시회 ‘인터배터리 2025’에서는 삼성SDI(006400), SK온, LG에너지솔루션(373220) 등 배터리 제조사뿐만 아니라 각종 중소·중견 기업들의 혁신기술이 각축전을 펼쳤다.
2차 전지 소부장(소재·부품·장비) 기업 나노인텍도 이번 전시회에서 지난해 양산을 시작한 소형 전기버스용 배터리팩을 전시대에 올렸다. 마을버스, 학원버스 등 버스 구조와 크기에 맞춘 배터리팩들이다. 통상 전기버스의 배터리는 버스 윗부분에 장착되는데 나노인텍 배터리는 각종 오염물로부터 위험한 버스 아랫부분에 장착해도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.
나노인텍 관계자는 “중국산 제품이 대세인 전기버스 시장에서 경쟁할 것”이라며 “차후 양산 예정인 배터리 팩에는 배터리 보호를 위한 셀 성능 예측 기술, 실시간 모니터링 기술 등 인공지능(AI) 기반 진단 기술도 탑재할 예정”이라고 강조했다.